홍콩 기념품 필수템 제니쿠키 제니베이커리 추천메뉴
웬만한 필수코스 다 뿌수고 온 홍콩 여행.
홍콩 기념품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제니쿠키 사러
제니베이커리 셩완점으로~!
여행 전에는 제니쿠키 매장이 곳곳에
많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딱 두 군데 셩완이랑 침사추이에만 있음
(둘 다 영업시간 10시~19시)

제니쿠키 셩완점 가는법은 어렵지 않음.
셩완역이랑 가깝지만 우리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면서
센트럴 근처 구경하다가 찾아갔는데,
Jenny Bakery라고 써 있는 흰 간판 앞에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당

그리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매장이라
크기는 작아도 줄이 금방금방 빠진다

평소에 쿠키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라서
사실 꼭 먹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얼마나 맛있길래 유명한가.. 하는
평론가적인 마인드로 방문했음

카운터 앞에서 주문하고 바로 해당 제품
꺼내 주고 결제하고 퇴장하면 돼서
체류 시간 길게 안 잡고 일정 짜도 될 듯 !
저~위에 있는 사진 만큼 줄이 있었는데도
처음 줄 설 때부터 퇴장까지 10분밖에 안 걸림


암튼 실내에 들어오면 기다리면서
미리 품번 확인하고 몇 개 살지 정해두기!
반품이나 환.불이 안 되니까 너무
무리해서 사지 않도록 하세용_
제니쿠키 처음 가보는 거라면
여행 초반에 먼저 가서 하나씩 사서
여행 중 맛 좀 보고, 여행 후반 떠나기 전에
재방문해서 맛있는 걸로 잔뜩 사는 것 추천

우리가 간 날은 품절된 메뉴들이 몇 가지 있긴 했지만 인기 메뉴들은 다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당
방문 시간은 오후 1시반쯤이었는데
오후 너무 늦게 가면 인기메뉴들이
품절되어 구매 못 할 수도 있으니
늦어도 점심 이후 정도까지는 가도록 하쟈,,
>제니베이커리 추천 메뉴<
6번 : 마카다미아 코코아 크리스프(19,000원)
11번 : 4가지맛 믹스 버터쿠키(14,000원)
이렇게 두 가지가 제.일 유명하고
인기도 많은 것 같은데, 그만큼 품절도 빠름

6번이랑 비슷하게 생긴 5번은
마카다미아가 아니라 잣이 들어갔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견과류 외에도
코코아 크리스프가 아닌 커피 크리스프여서
맛이 다를 것 같음.
혹시라도 6번 품절이라 대신 5번이라도
사려는 사람들은 커피맛 괜찮은지도 췍

제니쿠키 11번은 일반 버터쿠키랑
커피맛 버터쿠키 각 2종씩 들어 있는데
가격도 틴케이스에 든 것 중 가장 저.렴하고
맛도 무난해서 선물용으로 괜찮다 !

드뎌 우리 주문 차례
카운터 뒷편에 잔뜩 쌓여 있는 제니베이커리 쿠키들,,

6번 마카다미아 3통 + 11번 믹스쿠키 1통
이렇게 샀는데, 쿠키 무게도 꽤 나가는데
틴케이스 무게도 있어서 상당히 묵직함
도저히 여행하면서 들고 다닐 무게가
아니라서 바로 호텔로
아참 여기 봉투값도 1달러 따로 받음

택시 타고 호텔 잠깐 가서 두고 나왔당

믹스버터쿠키 통이 좀 더 크고
마카다미아 통 지름이 약간 작은데,
틴케이스 그림이 똑같아서 아쉬웠음^_

케이스 디자인은 계속 바뀌는 것 같던데
이번 케이스는 좀 덜 예쁜 편인듯
그리고 쿠키가 부드러워서 잘 부서진다고
기내에 꼭 들고 타야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우리는 그런거 신경 안 쓰고
걍 전부 위탁 수하물로 부쳐버렸고
결론적으로 1도 부서지지 않았음
캐리어 정리할 때 쿠키 주변으로
옷가지 같은 것만 잘 둘러줘도 안 부서진다

케이스 안에도 뽁뽁이가 들어 있어서
안전하게 보호해주니 걱정 노~

마카다미아 쿠키는 생각보다 되게 얇아서
의외였는데 빠삭하니 안 달고 맛있당
마카다미아 아낌 없이 들어가있고
코코아 크리스프 부분도 먹을수록 맛있음

요즘은 제니쿠키 국내에서도 살 수 있는
경로가 많던데(큐팡, 올리브영 등)
아무래도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는
좀더 비싸기도 하고, 마땅히 홍콩 기념품
사갈 게 없으니 여행 간 김에 재미로 사보는 것도 갠춘
제니쿠키 유통기한은 3개월 정도인데
미개봉 기준인 것 같고, 모든 음식이
개봉 후에는 빨리 먹어버리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