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현지인 장보는곳 대형마트 로피아 나가하마점 추천템

후쿠오카 현지인 장보는곳 대형마트 로피아 나가하마점 추천템

일본의 이마트라고 할 수 있는 식자재마트 로피아

일본 현지인들이 실제로 장볼 때 이용하는 곳인데, 최근에 대형지점인 로피아 나가하마점이 오픈해서 구경도 하고 간식도 사먹을 겸 다녀 왔다.

로피아 나가하마점
일본 810-0075 Fukuoka, Chuo Ward, Minato, 1-chōme51 1階

텐진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오호리공원에서 도보 7~8분 정도 거리라서 공원 산책 전후로 들러서 먹거리 구매하기 좋은 코스다.


핵심요약

-오호리공원 도보 7분, 텐진에서 택시로 10분

-식료품 위주 대형마트. 현지인이 대다수

-추천템: 스시 사시미 등 수산물, 치즈케이크, 피자

-주차 가능, 카드결제 불가, 현금만 가능, 면세 불가




올해 2월에 오픈한 신상 마트로, 관광객보다는 후쿠오카 현지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었다. 참고로 하카타역에 있는 로피아 하카타 요도바시에는 관광객이 정말 많음.



800평이 넘는 대형 매장이 전부 식료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후쿠오카 여행에서 에어비앤비에서 투숙하거나, 여행 중 간식거리를 쟁여두고 싶은 관광객들도 저렴하게 장볼 수 있는 곳 !



유아용 카트도 있어서 아기 데리고 다니기도 편했고, 대형마트라 통로도 넓은 편이라 사람이 꽤 있었음에도 붐비는 느낌이 없었음. 참고로 카트에 100엔 넣어야 뺄 수 있으니 동전 챙겨가기



보통은 과일채소 코너가 먼저 보이지만, 나가하마점은 매장 입구에서부터 바로 신선한 생선코너가 있다.

후쿠오카 로피아 나가하마점 바로 근처가 규슈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인 나가하마 선어시장이라, 특히 수산물이 신선하고 가성비도 뛰어나기 때문!



위 사진처럼 스시를 낱개로 구매할 수 있어서 회전초밥집처럼 원하는 만큼 조금씩만 맛볼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음.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사먹기 좋다.



모듬초밥도 팔고 있는데, 가까이서 봐도 진짜 신선하고 생선도 큼직하게 올라가 있다. 한국 국내 마트 초밥이랑 차원이 다른 퀄리티..



수산물 코너가 특장점이지만, 정육 코너도 훌륭하다. 고기 때깔이 진짜 침 고임.

마블링 장난 아닌 소고기들이 잔뜩 나와 있는데, 호텔 투숙이다보니 구워 먹을 수가 없는 취사 가능한 숙소 투숙하는 분들은 로피아 가서 소고기 사드세요..!



로피아 피자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가격만 봐도 레귤러 사이즈 한판에 5~6천원대라 가성비 도라방스임.



샌드위치도 기분탓인지 몰라도 편의점꺼보다 더 맛있게 생겼다. 아침식사로 사가는 것 추천



장어도 파는데 가격 진짜 장난 아니쥬? 장어 한마리가 6천원대다. 장어 러버라면 보이면 일단 담아야 함.



고구마 맛탕도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얼마 못 먹고 버릴까봐 담지 못했다^_



빵 코너도 있는데 대용량 빵 사기 좋음!

과자도 돈키호테에서 잘 못 보던 종류도 많고, 후쿠오카 특산물인 명란이 들어간 과자들도 많아서 기념품으로 사가기에 괜찮다.



일본 기념품으로 빠지지 않는 곤약젤리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돈키호테보다 저렴!

주류코너도 꽤 큰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산토리 가쿠빈이 널려 있고 가격도 1620엔으로 저렴하다.

카발란이나 클렌피딕, 글렌모렌지 등 인기 수입 위스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우래기는 엄빠 쇼핑하는 동안 까까 먹으면서 얌전히 기다려 주었음 근데 아쉽게도 와코도나 반다이 같은 유명한 아기과자 브랜드 제품은 없었다. 아기 과자도 팔면 쟁이려고 했는데 실패!

카레나 간장 기타 소스류, 빵 스프레드, 와사비 등도 선물이나 쇼핑리스트로 사갈만하다.



신선한 과일도 살 수 있다.



구경은 신나게 했는데, 일본을 자주 가다 보니 이제 막 쟁이고 쓸어갈 만한 것들은 많지 않아서 간단히 간식거리만 조금 구매했음.



한바퀴 구경 후에 오도로 초밥 사먹어야지~했는데 마트 구경 후 다시 스시코너 갔더니 오도로 품절 따흑.. 그래서 그냥 연어랑 네기도로, 우니 군함만 두피스씩 샀다.

우니 포함인데 6피스 1만원 정도니 착한 가격!



간장이나 초생강, 와사비 등은 스시 구매 후 셀프로 챙겨가면 된다.

초밥 직접 먹어 보니 가성비가 정말 괜찮다! 근데 현지인 후기들을 좀 봤는데, 스시가 거의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데, 어쩌다 수산물 컨디션이 안 좋은 날들도 가끔 있다고 한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런 날 당첨 안 되시길..



계산은 초벌(?)로 직원분이 한번 확인하신 후에 옆에 셀프계산대에 가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현금결제만 된다는 게 유일한 단점!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현금만 받는 거라고 한다. 면세도 안 되지만 면세 받는 것만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일본 대형마트다.



간식 몇 가지 구입하고 3924엔!



그리고 추천템 하나 더 있는데, 이 치즈케이크도 로피아에서 유명하다. 7천원짜리 치즈케익인데 큰 피스 두 개가 들어 있다. 꾸덕하고 밀도 높은 치즈케익이라 묵직~하다.



먹어보니까 웬만한 카페 치즈케이크 뺨 후려치는 맛이다 치즈케이크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너무 안 달고 안 느끼하고, 바닥 타르트지도 맛있어서 아침식사로 잘 먹었다. 저녁에 와인 안주로도 추천! 냉장보관만 아니면 한국에 싸들고 오고 싶었음

앞으로 로피아 나가하마점은 후쿠오카 갈 때마다 들를 것 같다.

여행 시작때 들러서 간식거리를 사도 좋고, 여행 마무리때 들러서 기념품과 먹거리 선물 구매하기에도 좋은 로피아! 하카타점 말고 나가하마점도 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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