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페메종 돌잔치 후기2편 돌스냅 레터링케익 풍선 돌잔치 총비용
지난번 베뉴, 돌상, 헤메, 드레스 후기에 이어서 소피텔 페메종 돌잔치 내돈내산 2편! 마지막에 총 비용까지 공개하니 참고하세용
프리즘픽 스튜디오 김세준 스냅
스냅도 찾아보니 업체가 너무너무 많아서 스냅 결정하는 게 제일 오래걸린 듯 함


소피텔 돌잔치 후기 싹 찾아보고 많이 나오는 스냅 업체들을 몇 개 추렸는데, 그중에 결과물도 맘에 들고 가격까지 너무 착해서 연락을 안 해볼 수 없었던 프리즘픽스튜디오 김세준 작가님 스냅 !

작가님 카톡 연락도 빠르시고 너무 친절하심. 그리고 알아봤던 다른 업체들은 50만원부터던데 프리즘픽은 30만원대..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사진이 촌스럽거나 그렇지도 않아서 왜 더 안 받으시지 궁금함
포스팅에 쓴 모든 사진이 스냅 사진이고, 두세 장 빼고는 전부 보정본이당.
촬영 내내 아기 웃겨주시려고 엄청 노력하시고 땀뻘뻘 흘려가며 열심히 찍어주셨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피텔 돌스냅에 넘나 빠삭하셔서 거의 로봇 수준의 시간 관리 능력을 보여주심.


하도 많이 다니셔서 소피텔 페메종 직원분들이랑도 다 아시는 듯? 그래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최대한 다양한 장소와 배경으로 찍어주셨다.

돌잔치에 돈 많이 안 쓰려고 가성비 업체를 찾은 건데, 가성비라는 말을 붙이기도 미안할 정도로 사진도 예쁘다

보정 장수도 되게 많은 편이라 뽀샵된 예쁜 나(?)를 많이 받아볼 수 있음
돌잔치 케이크 암오케익
돌잔치 케이크는 마지막까지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쉬워서(?) 했음; 돌끝맘 후기 보는데 다들 풍선이랑 케익 했길래
케익은 돌잔치 일주일쯤 전엔가 여기저기 몇 군데 알아봤는데, 늦게 연락했더니 원하는 시간에 픽업 되는 곳이 별로 없었음.

중화역 암오케익이 잔치 전날 금요일 저녁 픽업도 가능했고, 디자인 포트폴리오도 맘에 들어서 예약했다. 처음에 샘플 보여드렸는데 그렇게 화려하게 하면 너무너무 비싸져서 포기하고 심플하게 주문함..

높은 1단 케이크에 약간의 장식과 레터링, 리본만 달았는데 10만원 정도임


암오케익 사장님 인스타 보면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들 많이 팔리던데 다들 케익에 돈 엄청 쓰는구나를 이때 알게 된…

돌잔치는 토요일 점심이었고, 케익 픽업은 금요일 저녁에 했는데 다음 날 먹어도 1도 퍽퍽해짐 없었고, 맛도 있었다! 레터링 케이크는 비주얼 원툴이라고 생각해서 맛은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또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음

스냅작가님이 돈 쓴 보람 있게 케익 사진도 예쁘게 한 장 남겨주셨다.
레터링풍선
풍선은 적은 비용으로 돌상을 좀 더 풍성해보이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서 추가하는 걸 추천함!
풍선이 택배로도 배달되는 줄 모르고 퀵으로 받아야 하는 줄 알고 비쌀까봐 처음엔 생각 안 했었는데, 신기하게 택배로 온다
그냥 네이버에 돌잔치 풍선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 중에 리뷰 괜찮은 곳으로 골랐음. 풍선도 택배 업체가 되게 많다.
토요일 잔치였고 배송은 목요일에 받았는데, 며칠 일찍 받는 거는 전혀 걱정 안 해도 됨. 바람 안 빠진다.

마블 풍선이 이뻐 보이길래 화이트+연핑크 마블로 주문했는데 핑크 톤이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달라서 살짝 아쉬웠지만 이런 거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만족함헬륨풍선인데 잔치 끝나고도 집에 와서 애기방에 뒀는데 거의 3주동안 저러고 버텨줌.
답례품 바샤커피
답례품은 뭐 이것저것 생각해 보다가 양가 모두 좋아하시는 커피로 결정했다.

화려하고 있어보이는 패키지 덕분에 선물용으로 딱 좋은 바샤커피 커피 좋아하는 가족들 드리는 소규모 돌잔치 답례품으로 커피도 갠춘함!
쇼핑백에 이런 스티커 하나만 붙이면 답례품 느낌 낼 수 있다 여기 스티커 6개부터 주문 가능해서 진짜 소량 필요한 사람들은 여기서 주문하기.
소피텔 페메종 돌잔치 총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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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 소피텔 페메종 |
식대 165,000원*어른9명*30%할인 아코르플러스 멤버십 할인, 대관료 없음(식대 100만원 이상 이용조건) |
1,03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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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 아일린스 |
기본 돌상(린 no.3) |
66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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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드레스 |
하미미드레스 달리아 |
18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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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잔치 원피스 |
플로움 헤리티지 스퀘어 드레스 w컨셉 할인쿠폰 적용 후 가격 |
29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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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헤어메이크업 출장 |
브러쉬앤꼬리빗 |
2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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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스냅 |
프리즘픽스튜디오 |
3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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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레터링 케익 |
암오케익 주문제작 |
10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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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레터링 풍선 |
풍선 35,000원+배송비4500원 |
3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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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
바샤커피 43,500*4개 |
17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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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총 비용 |
의류용 테이프, 선물봉투 같은 자잘한 비용 제외 |
3,051,000원 |
총 합해보면 약 305만원 정도로 5성급 호텔 돌잔치 치고 비싸지 않다! 그마저도 식비는 아빠가 쏘셔서 돈 많이 안 들이고 잔치했다 후후. 나름 그럴듯해보이는(?) 장소에서 가성비 좋게 진행하려면 소피텔 페메종 추천함
물론 여기서 추가로 한복을 맞춘다거나, 외부 돌상을 반입한다거나, 아이폰스냅을 추가한다거나 하면 당연히 더 비싸질 수 있고, 반대로 내가 한 것에서 케익 풍선 같은 거 빼거나 엄마가 원래 갖고 있던 옷 입거나 하면 더욱 저렴하게도 진행 가능하다.
돌잔치 준비하면서 소피텔에서 한 후기들 꽤 많이 읽어봤었는데, 불만족 후기들이 꽤 있어서 조금 걱정했음. 근데 우리는 돌잔치에 큰 의미 안 두고 대충(?) 진행해서 그런지 뭐 그닥 불만 없었음.
단점을 굳이 꼽자면 룸이 크지는 않다 보니 좀 복작거린다는 점..? 직원들이 불친절했다는 후기도 봤는데 그런 건 전혀 못 느꼈다.
다만 식 끝나고 잔금 결제 시에 할인 같은 건 본인이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것! 아코르플러스 할인 같은 거는 먼저 얘기 안 하면 알아서 적용 안 해주니 본인이 챙기시길.
돌잔치가 제 2의 결혼식이라는 말에 전혀 공감이 안 될 정도로 수월하게 끝낸 돌끝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