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훠궈 핫팟 맛집 가성비 도라방스 세븐핫팟
아부다비에서 가성비 훠궈집 발견!
세븐핫팟 Seven Hotpot이라는 곳인데,
아부다비 다운타운 동네에
알와다몰 Al Wahda Mall이라는 큰 쇼핑몰
맞은편 상가 거리에 있음 🙂

가게 근처에 주차를 하고요~

오빠가 먼저 혼자 갔다 와보고
맛있다고 나도 다시 데려간 곳

영업시간 췍 !
브레이크타임 없이 낭낭하게 운영중_

매장이 두 층으로 돼있긴 한데
윗층 층고.가 높진 않음

1층 만석이라 우린 2층 구석자리로
핫팟이 뜨거운 국물 요리기도 하고
더운 나라니까 에어컨 바람 잘 오는 곳으로
앉는 걸 츄천드립네다..

그리고 위층은 좀 비좁은 느낌이라
아래층에 자리 있으면 1층이 더 나은 듯
그럼 주문을 한번 해보까요?_?

아부다비 맛집 세븐핫팟은
올유캔잇! 무한리필 식당이당
인당 59디르함, 한화 22,000원 정도로
고기까지 무한인데 넘나 착한 가격..

뒷면 보면 유료 추가 메뉴들도 있긴 함
근데 무한리필 훠궈 메뉴들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기 때문에 굳이..

첫 주문시에는 종이 주문서에다가
원하는 거 체크해서 직원분한테
전달해주면 되고, 추가 주문은 말로 해도 됨
연필 들고 뭐 먹을지 진지하게 고민중인
귀여운 아조씨 헤헤


앞접시랑 국자 같은 거 빠릿빠릿 셋팅해줌


셀프 소스 코너~
직접 좋아하는 것들 조합해서 만들면 됨
소스 외에 간단한 과일이 있을 때도 있고
치킨 윙 같은 것도 좀 갖다놓기도 한다
참기름 원하면 5디르함 추가비용 있당,,
석유는 많이 나와도 참기름은 안 나오나봄

가지러 가려는데 소스 바 풀방…^^
이 날 유독 중국인들이 넘 많아서 붐볐음.
거의 중국 여행 온 기분이었다

마장소스만 갖고 온 것 같지만
밑에 고추랑 굴소스랑 뭐 이것저것
깔려 있음 마장쏘스 이불 덮은 것..

육수는 진리의 홍백반반 !
여기 홍탕 백탕 둘다 맛있습네다

고기는 양고기로
훠궈에는 왠지 양고기가 잘 어울림

무한리필 고기인데도 상태가 좋음 !
요상한 냄새 없고 신선한 꼬기였다

채소랑 두부, 푸주 등등 주문한 것들
많이 먹을 거면 아예 첫 주문 시
넉넉히 시키는 게 괜찮을 것 같은 게,
홀이 바쁠 때는 추가주문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은 듯^_
우리도 고기든 채소든 진짜
여러 번 달라고 해서 받고 그랬다 흑..
주문도 잘 까먹고 일도 잘은 못 하는 것 같지만
친절하고 인내심은 있던 직원들..

이건 오빠 혼자 갔을 때 찍어온 사진인데
핫팟집 가면 맨날 시키는 거 똑같음

아랍에도 신기하게 훠궈재료들은 다 빠짐 없이 알차게 있다 무한이라 많이 먹은 숙쥬쓰
육수도 너무 쫄아들면 알아서 와서 채워줌

중동 음식 맛이 없어서 맨날
베트남 음식, 중식, 일식만 먹음후..
음식만 맛있으면 완.벽한 여행지인데
식음이 참 아쉬운 나라^_

앞치마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아무리 봐도 반쪽짜리 비닐인거임
그래서 불량품인가 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 그 얇은 걸 더 펼쳐줌
펼치니까 앞치마가 되는 매직..
저렇게 얇은 비니루는 또 처음이었다
뽀글뽀글~
핫팟 맛집 깨나 다녀본 부부로서
여기 가격 대비 괜찮음
두바이몰에서 간 하이디라오랑
맛은 거기서 거기인데 가격은 반값 이하..!
한국 와서도 세븐핫팟은 생각 좀 났음_


아참 특히 이거 !!
메뉴판에서 맨 마지막 51번이 요 감자볼인데
왜 감자볼인지 모르겠음.. 앙금찹쌀볼 같은뎈
근데 진짜 쫄깃하고 고소하고
튀김이라 맛있을 수밖에 없지만 특히 존맛
찍어 먹을 연유도 같이 나온당
저거는 꼭 한번 시켜드셈!!!!

남편 혼자 갔을 땐 50번 골든 번도 시켰는데
저거는 걍 그랬다고 해서 패쓰
맛있는 것만으로 배 채우기에도 모자라니까,,
4만원에 둘이 배 찢어지게 먹고 나왔으니
아부다비 가성비 맛집 맞쥬?

이거는 뽀나스 사진..
중국인들이 먹고 나간 자리인데
걍 너무 자연스럽게 휴지랑 앞치마 이런거
바닥에 던져버리고 감;
여기 말고도 반대쪽에 쭝국인 단체손님
한 테이블 더 있었는데 진짜
이 두 테이블때문에 식사 내내 너무 시끄럽고
직원들도 고생시키고,, 넘나 정신 없었음
걔네들 나가니까 식당 전체가 고요해졌당..
동아시아인 이미지 깎아먹고 다니지 말라고!!
아모튼 아부다비 다운타운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츄천하고 싶은 식당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