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소스 마리나 아부다비 호텔 수영장 짱조아
릭소스 호텔 투숙기 이후 바로 이어서
수영장 포스팅을 쓰려고 했으나 두 달만에
이게 별로였으면 대충대충 쓰면 되는데
넘 좋았던 곳이라 열심히 각잡고 쓰고싶어서
영상이랑 움짤 정리하고 하려니
엄두가 안 나서 자꾸 미룸^_
움짤 많음^^ 데이터 주의

릭소스 마리나 아부다비 호텔 건물 뒷편 북동쪽,
아라비아 해 페르시아만 방향으로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


체크인할 때 주는 타올 카드를 챙겨서
로.비보다 한 층 아래인 LG층으로

LG층에는 베이커리 클럽과
터콰이즈 레스토랑도 있는데 이용 안 해봄
자동문이 촥촥 열리면 눈앞에 수영장이..!
복장 관련 주의사항
객실에서 수영장으로 나갈 때
수영복만 입고 갈 수 없음
남자도 상의 탈의하고 갈 수 없고
어느 정도 몸을 가리는 옷을
수영복 위에 걸쳐 입고 이동해야 한당
호텔 품위 유지를 위해 복장 규정이 있는 듯_
나도 물 잘 마르는 휴양지용 원피스를
수영복 위에다 입고 왔다갔다 했당
처음 수영장으로 나갈 때의 그
따뜻하면서 선선한 공기 잊지모태…

정면에 돔형 지붕을 기준으로
대칭의 미가 느껴지는 너무 아름다운
리조트형 수.영.장

pool 쪽에서 바라본 호텔 건물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멋지당

나가자마자 있는 타올 데스크에서
타월 카드 갯수만큼 큰 타올 받을 수 있음.
근데 요청하면 더 주기도 하는 것 같았다


선베드가 종류도 다양하고 공간도 넓어서
워낙 자리 잡을 데가 많다보니 어디 찜할지 매번 고민이 됨


첨엔 혼자 요런 데도 앉아봤다가
가운데 찐한 파란색 수영장쪽에 자리 잡았다가

결국 연한 청록색 수영장쪽 선베드에
제일 자주 자리 잡았당_
몇번 왔다갔다 하다보면 선호하는 구역이 생김
파라솔은 접혀 있는 곳도 많은데
필요하면 라이프가드나 주변 직원들한테
펴달라고 하면 금방 뚝딱 펴줌
야외 공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진짜 넋놓고 계속 구경만 했음
물에 들어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냐,,
넘 예쁨 황홀해따
날씨부터 풀바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동아시아인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모든 게 최.고였음

여기를 경험하지 못했으면
아부다비라는 도시를 이렇게까지는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풀장 깊이는 0.9m로 낮은 곳도 있고
더 깊은 곳도 있는데 깊은 곳은 수심 확인을 못 했넹

이쪽 메인 풀장이 좀 더 깊은 곳
나는 사진을 잘 안 찍으므로
남편 노는 거 올리기
둘 다 수영을 잘 하진 않는데
오빠는 나보다 물에 그래도 훨씬 잘 뜬당
나는 암튜브 없으면 못 놈^_


풀 바는 메인 풀 양쪽으로 두 군데 있는데
이 때는 한쪽은 준비중이었고,
피닉스 바만 운영 중이었음
그리고 pool 바깥에 아예 따로
피플스 레스토랑이 있당
근데 피닉스바에서 결제해도 영수증은
피플스에서 구매한 걸로 나오던,,

릭소스에는 RIXY 키즈라고
애기들 놀이방이랑 애기용 수.영.장도
따로 널찍하게 마련돼있당


이렇게 상당히 큰 공간을 키즈용으로 사용중!
키즈 프렌들리한 호텔이라
애기 데리고 온 외국인 가족들도 많았음




수 영하다가 쉬매려도 걱정 노
호뗄 건물 말고도 바깥에 화장실 동이 있당
pool 기준으로 양쪽 끝에 있음.
토일렛도 있고 샤워실도 있고, 드라이기도 이씀
그다음은 프라이빗 비치~

적당한 곳에 방파제로 막아둬서 바다슈영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릭쏘스~


라이프가드들도 상주하고 있어 든든!
여행 전에는 아랍에미리트가
바닷가인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지도 보니까 사막 아니면 바다인
극단적인 나라였던 것
움짤 용량이 넘 커져서 영상도 하나,,

나는 리조트st 수엉장이 더 좋은데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저 멀리 코니쉬 해변도 보인당
밤 되면 건물들에 불 켜져서 더 잘보임
물도 너무 맑아,,
몰디브 에서 본 바다색 약간 느껴짐
해질녘에도 참 좋은 공간이었는데


어둑해지면서 또 그 시간대만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곳이었음

아름다워서 선한 마음이 샘솟는 곳
좋은 것만 보고 살면 착해질 듯..


아예 해 넘어가고 자면
요렇게 조명으로 또 멋지게 바뀌는 셩쟝
남편은 낮에 일 하고 오느라고
거의 저녁에만 수영 즐김^_

같이 기념샷 한 장
성인 암튜브는 나밖에 없다부끄..
밤에 객실에서 내려다보면 이렇당
넘 멋져
이제 풀 바를 이용해볼까여


아코르 멤버라 받은 드링크바우처~
아코르 일부 리조트에서는 등급별로
주문 가능한 드링크 종류가 나뉘는 곳도 있는데
여긴 티어 무관 모든 음료 다 주문 가능!
올인클루시브는 특정 유럽 여행사를
끼고 예약해야 신청 가능한 옵션인 것 같았다
(맨 위 객실 후기 포슷팅 참고)

두 잔 주문 가능했는데
오빠는 일 때문에 못 쓰고 나만 두 잔^^;

모히또 시켰는데 넘 맛있었음

색감 너무 맘에 들었던 사진
물 색, 구명튜브, 야자수, 음료, 네일, 발꼬락,
파란 타올, 맑은 하늘,, 다 맘에 들어,,


체크아웃 하는 날 늦게까지 레잇쳌아웃 해줘서
점심때까지 마지막 swimming을 즐겼당
물멍

모히또 한 잔 더 시켜 먹고 끝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좀 다름

바우처 쓴 거 말고 피닉스바에서
그냥 사먹은 하이볼 영수증_
팁 10디람+세금 포함 38,000원 정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