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페라리월드 세계에서 제일 빠른 롤러코스터 타보기
아부다비 여행 중 꼭 가봐야할 곳으로
종종 소개되는 테마파크 페라리월드 !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포뮬러 로싸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훠롸리 월드는 아부다비
YAS 야스몰 안에 있당.
몰 안에 놀이공원이라니..!?

야스몰 가까워지니 보이기 시작하는
페라리월드 조형물들

몰 안에다 주차를 하고요

실내 이정표 보면서 쭉쭉 가다 보면
저 멀리 뻘건색이..

캬.. 페라리는 못 타봤지만
페라리월드는 가봤다 !
강렬한 페라리 레드 컬러로 눈에 잘 띔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입했고
퀵패스(=매직패스, 패스트트랙)도 구입!
추가로 인당 55,000원 정도 한다
평일에는 사람 별로 없다는 말도 많길래
퀵패스를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결론적으로 사기를 참 잘 했당
이건 밑에서 이어서 더 말할 기회가 있으니~
입구부터 차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풔롸뢰 자랑 굿즈들이 보이고요,,

요게 아마 퀵패스 팔찌였던가?
암튼 팔찌 차고 입장~!

입장하자마자 세상에서 젤 빠른
바로 그 롤로코스터를 타러 직진!
포뮬러 로싸 Formula Rossa
두근두근

포뮬러로사 옆으로 주니어 그랑프리도 있당_
어린이들 와서 놀기 좋은
기구들도 많음 !

4.9초만에 최고 시속 240km에 도달하고
주행 내내 240km/h로 달리는 미친 롤코
F1드라이버들이 달리는 속도를
직접 느껴볼 수 있게 설계한 거라고 한다


입구는 지하에 있어서 계단으로 총총
내려가보면 다른 기구에는 잘 없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음
우리는 패스트트랙으로 제일 앞으로
쭉쭉 들어감
[퀵패스 이용 안내]
롯데월드 매직패스가 일반 손님과
매직패스 손님 비율을 적당히 섞어서
입장시키는 방식이라면
페라리월드 퀵패스는 퀵패스 손님들이
얼마나 많든지 상관 없이
무조건 전부 다 제일 앞으로 넣어주고
그 다음에 남는 자리에 일반 손님 태운당
근데 이 패스트트랙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우리가 항상 걍 1등이었음
모든 기구가 줄이 있진 않고
인기 있는 두 세 개만 웨이팅이 있기 때매
퀵패스를 꼭 사라고는 못 하겠지만
우린 다시 가도 살 것 같다

워낙 빠른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타기 전에 소지품은 전부 사물함 안에
넣어두고 타야한다. 휴대폰, 고프로도!!
그리고 비닐 고글(?)도 착용해야 하는데
240km/h로 달리다보니 바람도 바람이지만,
모래나 먼지가 아무리 작아도 그 속도로
눈에 들어갔다가는 큰일 나는 수가 있기 때문에
못생겨지는 고글이지만 꼭 착용해야 함
어떻게 생긴 고글인지는 이거 보면 나온당.
타고난 소감은 일단 진짜 빠르다!
너무 당연한 말인갘
트랙 자체는 상당히 단순한데 그냥
말도 안 되는 속도감때문에 재밌음
15년째 이거보다 빠른 롤코가
안 만들어지고 있는 거 보면
이정도 놀이기구 만들기가 많이 어려운가보다
그리고.. 타고 나면 머리스타일이
엉망이 된다는 사실^_ 한번 타고 나면 떡짐
아부다비가 의외로 바닷가라 공기가
알게모르게 촉촉한 것 같은데
바람을 너무 세게 맞으니, 한 바퀴 돌고 오면
머리가 이상하게 스타일링됨
어색한 사이의 연인끼리는
가지 않는 걸 추천합네다
그런 케이스는 거의 없겠지만..
처음에 한번인가 두 번 타고
마지막 퇴장 전에 한번 더 탔는데
너무 여러번 타면 머리 아프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 느낌
포뮬러로사 하나 타고 힘들어서
바로 휴식하러 카페로


커피였나 콜라였나 사먹으면서 쉬었다

지도도 하나 얻어서 뭐 탈지 고민..


Ferrari World는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멋진 차량들을 이렇게 전시해놔서
구경할 맛 난당넘 매력적인 슈퍼카들,,


평일이라 그런지 쉬는 기구들도
좀 있었는데, 어차피 다 타볼 것 도 아니라서 갠춘
그래도 포뮬러로사 안 했으면
마이 빡쳤을 것 같음퀵패스도 샀는데,,
포뮬러로싸는 야외에 있어서
고속 롤코 특성상 날씨 영향을 꽤 받아서
비오거나 날씨 안 좋다 싶으면
미리 운행하는지 알아보고 가든가
맑은 날 가는 걸 츄천..
몇 개 빼고는 대부분 실내에 있어서
날씨 영향이 없당~

자 그럼 두 번째 추천 어트랙션 !
바로바로~ 터보트랙 Turbo Track
개인적으로 이게 로싸보다 더 재밌었음


실내에서 출발해서 야외로
잠깐 나갔다가 초스피드로 돌아오는 기구인데
이 움짤 보면 우측 레일에서 열차가 출발해서
순식간에 유리지붕 밖으로 뭐가
슝 지나가는 게 보일 거임
정말 단순한 기구라서 그냥
한번 빠르게 쭉 올라갔다가 다시 그 길로
되돌아오는 게 끝이다_ 근데 재미써..
영상 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음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앉는 자리다

처음 출발 방향이 사진 상 오른쪽이라고 하면
오른쪽을 보고 앉는 자리는
꼭대기에서 하늘을 보게 되고
왼쪽을 보고 앉는 자리는 바닥을 보는 건데
왼쪽 보고 앉는 게 훨~~씬 재밌음
타기전 상상으로는 왠지 하늘 보는 게
더 재밌고 짜릿할 것 같았지만
바닥 보고 쭉 내려오는 게 더 스릴있음,,
근데 어차피 두 번 이상 타면
되는 거라 둘 다 타보길 추.천합네다



중간중간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별로 할 말이 없군,,

그 다음 추천 어트랙션은
플라잉에이스 Flying Aces

얘도 야외로 나가는 롤로코스터당
구체적으로 기억 안 나지만 재밌었음!
어른용 기구가 많지 않아서
아마 얘도 무조건 타게 될 거다


다 놀고 나가면서
F1 경주용 머신들도 구경하고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했던
페라리 몬자 SP1도 구경하고!

고대로 타고 집으로 가고 싶넹

현실은 알씨카..도 안 삼

굿즈샵 구경을 끝으로 나오니까
총 소요시간 4시간 정도 !
안에서 밥은 안 먹었고 군것질만 했당
아부다비 다음에 가면 굳이
페라리월드를 또 가진 않을 것 같지만
어린이랑 가는 경우는 추천함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