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호텔 위치 추천 난바 5성급 호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아기랑
7개월 아기랑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고민했던 게 숙소 위치였어요
아기랑 다니려면 일단 교통이 편해야 하고
호텔 근처에 편의시설이 많아야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결정한 오사카 호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스위스 이그제큐티브룸에서
내돈내산 3박4일 투숙한 후기 시작합니다 !
오사카 호텔 위치 추천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내리는
난카이 난바역과 실내로 이어져 있어요.
유모차 끌고, 짐 이고지고 이동하기에
너무 편했어서 첫 느낌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집-인천공항-간사이공항-호텔 까지
이동하는 내내 바깥으로 나갈 일이 없다는게
이 오사카 숙소의 최대 장점이랍니다

한국 집에서부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무런 문제 없이 체크인 할 수 있는 호텔
오사카 호텔 위치 추천할 만 하쥬..?

호텔 건물 3층이 난카이난바역 대합실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맞은편으로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이랑도 연결돼요

편의점이나 디저트 가게 등도 코앞에 있고요,

호텔 1층으로 내려가 아예 야외로 나가도
근처에 유명한 맛집들 천지랍니다

스위소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의
프리미엄급 5성급 호텔 브랜드인데요,
누구에게나 만족할만한 호텔이지만
아기랑 여행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경우에 더욱 츄천하고 싶은 오사카 숙소예요
체크인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고요

체크인은 6층에서 진행되는데,
아코르 플래티넘 이상이어도
따로 체크인하는 장소는 없는 것 같아요
직원들이 영어에 능통해서 일본어를 몰라도
체크인하는 데 지장 없었습니다

로비를 좀 돌아보니 환전 기계도 있고


라운지 카페인 SWISS GOURMET에
예쁜 대형 트리도 있길래 아기 사진도
한 장 찍어줬답니다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인데
2시 반쯤 도착했더니 아직 방이 준비가 안 돼있어서 라운지에서 잠시 쉬면서 대기했어요
5성급 호텔 답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아기랑 다니다보니
라운지를 거의 즐기지는 못했습니다^_
부대시설

층별 안내를 살펴 보면 6개의 레스토랑,
바, 카페, 헬스장, 수영장, 스파, 사우나,
연회장, 부티크 살롱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 호텔인데
아기랑 가니까 거의 다 이용을 못한,,
애낳기 전에는 부대시설들 이용하거나
구경하러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기랑 여행다니는 것도
사실 너무 좋아요
스위스 이그제큐티브 트윈
저희가 이번에 투숙한 객실은
스위스 이그제큐티브룸인데,
룸타입이 슈페리어 디럭스 이런 이름이 아니라
어드밴티지룸, 셀렉트룸, 이그제큐티브룸
이런 식의 명칭이라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타입의 방이어도, 방 크기가
킹베드룸보다 트윈베드룸이 더 커요!

그래서 저희도 이그제큐티브 킹 말고
트윈베드 룸으로 골랐습니다 호호

룸넘버는 3218
상당히 고층 룸이라 좋았어요
클럽라운지는 33층에 있는데,
32층, 33층, 34층 사이에는 복도에
계단이 있어서 엘베를 타지 않고도
편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돼있어요

방은 일본 호텔 치고 상당히 넓어요!
아기랑 숙박할 때 방이 너무 작으면 힘든데
오사카 스위소텔은 넓어서 좋았어용
트윈베드 옆으로 미리 신청한
아기침대가 놓여 있는데요,
객실에 요청할 수 있는 아기용품들은
밑에 따로 정리해뒀으니 참고해주세요

침대 맞은편으로 TV와 책상, 선반 등이 있어요
선반과 책상이 가로로 길게 이어져 있어서
물건 올려두기 정말 편했어요!
아기랑 여행하면 짐이 정말정말 많아서
물건 펼쳐둘 곳이 넓을수록 좋은데
TV장에도 깨알같은 수납공간이 있어서
자잘한 것들 올려놓을 수 있었어요

아코르 티어가 있어서 웰컴푸드를 주셨네요
달다구리면 주워먹었을 텐데
과일이라 까먹기 귀찮아서 안 먹고 왔어요,,

침대 옆 창가쪽으로는
소파랑 간이 테이블이 있는데
아기 기저귀 갈거나 저녁에 타코야끼
사와서 먹을 때 잘 이용했습니다

침대가 약간 떨어져 있었는데
붙여서 라지킹처럼 썼어요

호텔 침대 제일 먼저 맛보기~~

욕실과 화장실 보여드릴게용
세면대 옆 상판이 넓어서 여기도
물건 이것저것 펼쳐놓고 쓰기 좋아요
아기 젖병을 닦아야 해서 세척 도구들
놓을 자리가 필요했는데 다행히 충분했어요!

욕조가 있고, 유리문(?)은 절반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돼있어요
세면대와 욕조 사이에 변기가 있는 구조

어메니티는 퓌로벨?이라고,
여기 호텔 안에 있는 스파 이름이에요
Purovel 스파는 11층에 있어요

칫솔치약 포함 일회용품도 대부분 다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세면대 아래 서랍에 들어있고요

미니바에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전기포트, 머그컵, 유리잔 등이 있고
아래에 미니 냉장고가 있는데 안 찍었네용
생수는 페트병 아니고 재사용하는 유리병에
제공되는데, 박당 6병이나 주더라구요!

미니바 옆 현관 앞쪽에 옷장과
그 안에 금고, 다림질세트, 슬리퍼 등이 있어요
슬리퍼도 매일 청소할 때마다
새로 채워주시던데 아까워서 첫날 신던 거
그냥 쭉 신었어요

방 안에서 냉난방 조절도 직접 할 수 있는데
겨울인데도 난방이 너무 잘 돼서 훈훈했어요!
방이 따수워서 침대에서 애기 놀 때
기저귀만 입히고 놀았다는
더욱 상세한 호텔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아기용품
호텔 예약 후에 메일로 아기용품을
준비해달라고 미리 요청했는데요,
남은 수량이 있다면 추가 요금 없이
방 안에 준비해주신답니다!

젖병소독기가 있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UV소독기가 아닌 스팀 살균기?였어요

피존 제품이고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서
처음 써봤는데도 어려움 없이 바로 쓸 수 있었어요
전원 버튼을 켜고 살균건조 버튼만 눌러놓으면 알아서 살균하고 바싹 말려놓더라구요! 매우 편함

물은 100ml 넣어야 하는데
젖병으로 계량해서 넣으면 돼서 편했고요

용량은 대략 이정도 들어갑니당.
최대 젖병이랑 부품들 3세트 정도?
치발기랑 쪽쪽이랑 스트랩 같은 것도
다 소독했어요

그리고 이건 욕실 바닥에 놓여 있던 건데
용도가 뭔지 몰라서 사용을 안 했어요
뚜껑이 있는 커다란 플라스틱 용기인데
프론트에 용도를 물어본다는 게
귀찮아서 미루다가 결국 안 물어보고 옴
지피티한테 물어봤더니 아기 용변기
같다고 하는데 진짜 변기라고요..?

호텔은 원래 건조한 편인데
겨울엔 특히 더 심하잖아요
아기들은 습도 조절이 중요하니
가습기도 필수로 요청하시구요

아기 침대도 제공해 주는데,
72cm 10kg 우리 딸이 자기에는
이제는 조금 작아서, 여기서 재우진 않고
잠깐 가둬두는 용으로 썼어요

요새 슈퍼싱글 침대에서 혼자
온데 다 돌아다니면서 자는 중이라
이런 아기침대는 이제 답답해 하더라구요^^;

아기랑 호캉스 현실.jpg

베개와 이불로 테두리 만들어서
안에서 놀게 하는데도..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음..
침대 가드는 물어봤는데 없다고 해서
설치를 못했는데, 원래 제공이 안 되는지
수량이 부족했는지는 모르겠네용

암튼 우리 딸은 호텔에서 낮에도 밤에도
쿨쿨 잘 잤어요
뷰맛집

뷰까지 좋았던 방 !
오사카 시티뷰 뻥뷰예요

저 멀리 도톤보리 돈키호테도 보이고요

이건 어디쪽인지 모르겠지만
APA호텔 건물도 보이네요

야경도 멋지쥬!!

이래저래 다 만족스러웠던 오사카 호텔이지만
3박 4일 투숙하면서 느낀 점은
진짜 입지가 넘사벽이라는 거였어요
체크인하러 가는 길이 편했던 것 이상으로
오사카 시내 여행하면서 너무 편했거든요

아기 졸릴 때 잠깐 들어와서 재우고
맘마 먹이고 다시 나가고 해도
이동 시간이 짧아서 효율적이고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어린 아이랑, 부모님이랑, 또는
저질체력 친구랑 오사카 여행한다면
숙소는 여행의 질을 수직 상승시켜줄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난바 호텔로 예약하세욧

체크아웃하고 난카이난바역 대합실까지
짐도 옮겨주신 직원분서비스 쵝오
내돈내산이지만 진심 강츄합니다
다음 오사카 여행도 고민 없이 여기로
조식, 라운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보여드릴게요!
객실 요금 및 호텔 상세 정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