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63빌딩 전망대 63스카이피크닉 입장권 할인 주차

서울 전망대라고 하면 남산타워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 요즘에는 최근에 리뉴얼 오픈한 63빌딩 전망대, 63스카이피크닉이 핫하답니다!
서울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으면서도 미디어아트와 특별 전시까지 같이 볼 수 있고, 루프탑에서 유리 없이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서 즐길거리가 많더라구요
저도 15개월 아기랑 다녀왔는데, 아이랑 가도 동선이 어렵지 않고 한 시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아기랑 다녀올 만 했어요. 사진 찍을 곳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당!
주차 및 찾아가는법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63빌딩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해요. 평일 기준 주차 공간도 많고 주차칸도 넓은 편이라 좋더라구요.


63빌딩 주차장은 주차요금이 10분 당 1천원 꼴로 저렴한 건 아니지만 63스카이피크닉 방문객은 1~2시간 무료주차를 적용받을 수 있어서 크게 부담되지 않더라구요.

전망대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1층인 GF층에 내려서 매표소를 찾으면 되는데요,


이정표에 글씨가 작게 써있고 63 SKY PICNIC이라고 영어로만 써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았어요. GF층에서 응커피, %아라비카 커피를 찾으면 멀지 않은 곳에 매표소가 있어요.

여기가 바로 63스카이피크닉 전망대 입장통로입니다!
입장권 할인 예매
63빌딩 전망대 입장권 가격은 정가 기준 대인 27,000원, 소인 23,000원이에요.
대인은 13세 이상, 소인은 36개월 이상~만12세이하고, 36개월 미만의 경우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입장이에요.


퐁피두센터 관람객이나 특별 할인 대상의 경우 현장 결제 시 20~5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현장 결제 시에는 27,000원 정가로 표를 사야 해요.
그래서 저는 미리 온라인으로 표를 예매하고 갔는데요, 클룩에서 입장권을 사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예매 하자마자 바로 티켓이 모바일로 전송돼서, 구매하자마자 당일 사용이 가능해요.


참고로 아기 동반의 경우, 유모차는 전망대에 반입이 안 돼서 매표소 앞 주차공간에 두고 올라가야 해요. 휠체어도 입장 불가하다고 하네요.

매표소 앞 전용 엘리베이터로 60층까지 한번에 올라가요. 유리창이 있는 엘리베이터라, 올라가면서도 서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60층 미디어아트 전망대

60층에 내리자마자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연결되는데요, 여기가 바로 전망대예요!


처음에는 전망이 안 보이는데 이게 전망대 맞나 싶었는데, 20분 정도의 미디어아트 공연(?)이 끝나면 암막이 올라가면서 창문이 나온답니다


반대로 60층 올라갔을 때 서울 시내 전망이 보이는 타이밍이었다면, 일정 시간 후에 블라인드가 내려와서 미디어아트 영상이 시작되겠죠!
공간 전체가 미디어아트라 아기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내려놔 봤는데요, 무서워하기보다는 신기한지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하더라구요


예쁜 배경이 많이 나와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미디어아트가 끝나면 불이 꺼지면서 블라인드가 싹 올라갑니다!
그럼 창밖으로 이렇게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시내를 쫙 내려다볼 수 있어요. 타 전망대들보다 비교적 층수가 낮은 편이라, 멀리까지는 안 보이더라도 가까운 곳은 더 크게 잘 보여서 재밌더라구요?


기념사진도 열심히 남겨 줍니다!
전망대 공간 한쪽 벽면에 은색 커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몰입전시관이에요.

아늑한 방 같은 공간인데 천장을 제외하고 다섯 면에서 영상이 재생돼서 마치 영상 속에 들어간 것처럼 몰입감이 있더라구요.


구름같은 캐릭터도 등장하고 대왕 고양이도 나와서 영상 자체가 재미있고 아기자기 귀여워요.
루프탑 전망대

60층 전망대를 다 둘러봤다면 이제 6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볼 차례예요.
루프탑으로 올라간 다음에는 다시 60층 전망대로 돌아올 수 없으니 충분히 둘러본 다음에 올라가세요.


루프탑의 경우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부는 날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 중단되거나 폐쇄될 수 있어요. 그리고 큰 소지품도 지참할 수 없고 사물함에 보관한 후에 올라갈 수 있어요.

안타깝게도 60층에서 63층까지는 비상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한여름이라 계단부터 좀 더웠어요. 아기랑 올라가느라 상당히 힘들었네요^^;

마지막까지 한번 더 계단을 오르면,,

짜잔 이렇게 63빌딩 옥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평일에 가면 이렇게 사람이 없어요


탁 트여서 좋긴 했는데,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너무 뜨겁고 더웠어요.


주요 포토존에서 사진만 후딱 찍고 내려가야 합니다..
홀로그램볼 특별전시
루프탑에서 내려오면 이제 마지막 공간인 홀로그램볼 특별전시관으로 동선이 이어져요.

거울과 통창으로 된 공간에 각기 다른 사이즈의 홀로그램볼이 굴러다녀요. 넘 예쁘죠!!

던지거나 굴리지 말라고 돼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초등학생들이 잔뜩 와서 발로 차고 올라타고 난리부스르였어요


그래도 사진은 독특하고 예쁘게 잘 나옵니다! 저는 추리닝 바람으로 갔지만 거울셀카 찍을 곳이 많으니 예쁘게 입고 다녀오세요. 참고로 바닥이 거울이라 치마는 안됩니다..!
사람이 있어도 요리조리 잘 피해 찍으면 다른 사람 안 나오게 찍는 것도 가능하더라구요
기념품샵&스타벅스

홀로그램볼을 지나 나가는 길에 기프트샵을 들르게 돼요.


63빌딩 전망대 관련 굿즈도 있고, 서울 기념품도 있어요. 기념품샵 안에 네컷사진 포토부스도 있는데 가격은 8천원이었어요.


기프트샵 밖으로 스타벅스가 이어지는데, 신기하게 칵테일을 팔더라구요? 술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신기하죠!
그리고 이전까지 다녀온 최고층 스타벅스가 광교SK뷰레이크41F점이었는데, 이제 60층 스타벅스가 제가 다녀온 최고층 스타벅스가 되었네요.
전망대 이용하지 않아도 스벅만 방문 가능해서, 밤 10시까지 하니까 칵테일 한잔 하러 들르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초고층이라 뷰도 좋고요
총평
여의도에서 데이트하는 분들이나, 서울여행 오신 분들, 외국인 친구 데리고 갈만한 곳 찾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공간이었어요.

아니면 저처럼 아기 데리고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단순히 고층에서 전망만 보는 게 아닌, 미디어아트, 루프탑, 특별전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어서 알차고 재밌었어요.
참고로 전체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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