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필수코스 그랜드모스크 운영시간, 예약, 복장, 투어 정보

왠지 주기적으로 그리워지는
아부다비 앓이를 하며 드디어 써보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방문기!
아부다비 여행을 한다면 정말로
꼭 가봐야 하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두바이 시내에서도 차로 70~80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 두바이 여행을 길게 한다면
하루 정도는 아부다비 당일치기 투어도
포함하는 것을 추천함 !
두바이도 좋지만, 아부다비가 정말 매력있다능,,
기본 정보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아부다비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이슬람 건축의 걸작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축구장 약 4개 크기이고,
1000개 이상의 기둥, 82개의 돔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이슬람 사원이다
건축물 자체로도 멋지지만 관람 포인트를
몇 가지 짚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메인 돔 : 직경 32.2m, 높이 85m 거대 돔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펫 : 5,627m² 크기 화려한 샹들리에들 : 수백만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금으로 장식한 7개의 샹들리에 |
입장료 및 방문 예약 방법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방문하려면 예약이 꼭 필요하다
예약은 방문일 한 달 전부터 가능하고
>공식 예약 사이트(클릭)<에서 하면 됨

몇 가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메일로 입장 QR코드를 보내준다
미리 저장해두고 입장 시에 보여주면 됨!
방문 시간대의 경우 15분 간격으로
촘촘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만약 해당 시간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큐알코드가 있으면 시간은 딱히 신경쓰지 않으니 꼭 정확한 시간으로 예약 안 해도 된다
운영시간
관람 가능 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인데
일요일은 22시 30분까지 조금 더 오래 있을 수 있고, 금요일은 중간에 못 보는 시간(12~15시)이 있음
또한 라마단 기간에는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고 방문하기!!
나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다녀왔는데
낮과 밤 모두 너무 멋진 곳이라
아부다비에 오래 머물거나 여러 번 간다면
두 타임 다 보러가는 걸 추천하지만
한번만 들른다 해도 어느 시간대에 가든
아쉽지는 않을 듯
다만, 개장 직후에 가면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몰 시간대에는 석양빛에 물든 모스크가
심하게 아름다워서 사람이 젤 많다고 !
가는 법
우리는 차 렌트를 해서 직접 운전해서 갔고,
지하주차장은 매우 널널하다 !
내비게이션은 WAZE 앱 이용하면 됨
(한국어 안내음성 지원)

모스크 안까지 바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고, 모스크 바로 앞쪽에 있는
수크알자미 Souq Al Jami’ 쇼핑몰에서
지하 입구를 통해 모스크로 갈 수 있다
저기 보이는 유리돔 형태의 조형물이
수크알자미 쇼핑몰 상징 !

쇼핑몰 안에 식당, 카페, 상점들이 있는데
우린 방문 전에 식당 들러서 밥 먹구 감
한국인 가이드 투어
자유여행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진다면
한국인 가이드 투어 상품들도 많다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 및 호텔 등지에서
픽업 및 드랍을 해주는 투어라
두바이 여행하면서 당일치기로
아부다비로 넘어와서 여행하거나,
유럽 등으로 가는 길에 아부다비
스탑오버로 여행하는 경우
복잡하게 렌트나 대중교통 이용할 필요 없이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그랜드모스크 외에도 아부다비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들르는 투어라
이 정도 보면 아부다비의 절반(?)정도는
다 가본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랜드모스크 복장 규정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에 입장하려면
엄격한 복장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모스크 가는 길에 이런 규정 안내가
여러 번 나와 있는데, 남자보다는 여자가 빡셈

여자는 머리카락을 전부 가려야 하고
팔다리도 밖으로 보이면 안 됨.
롱치마여도 발목이 보이는 길이는 안 되고
발등까지 덮어야 함
남자는 머리 안 가려도 되고, 반팔은 가능함.
민소매나 반바지는 안 됨 !
남여공통 투명한 시스루 옷, 타이트한 옷,
비속어가 적힌 옷도 금지!
근데 의외로 신발은 좀 프리해서
쪼리 슬리퍼나 샌들처럼 발가락 보이는 건 갠춘함

규정을 일일이 신경쓰기 힘들다면
기념품으로 전통의상인 아바야를 사입으면
걱정 없이 복장 규정 통과이긴 한데,
잠깐의 관람을 위해 사기 아깝다면
그냥 품 넉넉한 상하의 입고 커다란 스카프만
하나 챙겨 가서 머리카락만 가리면 된다


나는 두바이 아부다비에 여러 번 방문했고
앞으로도 또 갈 것 같아서 첫 방문 시
아바야를 하나 구입했음
머리에 두르는 것까지 세트다
근데 자꾸 스카프가 흘러내려서
고정이 잘 안 됐음. 미리 준비 가능하다면
옷핀 서너 개 챙겨가는 것 추천함!

모스크 안에서 스카프가 내려가서
머리카락이 보이면 직원들이 와서 경고함
복장 제대로 갖추라고 한다
퇴장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예절 잘 지키기!
기타 주의사항
무슬림들에게 매우 신성한 공간인만큼
복장 외에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음
시끄럽게 떠들기 금지
사진 찍을 때 포즈 금지(브이, 하트 등)
커플끼리 애정표현 금지(손잡기도 X)
상징물 사용 금지(단체 깃발, 엠블럼 등 노출 X)

남편쓰랑 무심코 손잡고 걸었다가 혼났음
사진 찍을 때도 그냥 손 내리고
서있는 포즈만 가능하다. 어깨동무도 노노
뚜껑으로 잠기는 물병까지는 반입이 되고
그외의 음료수나 음식은 반입 금지!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야경
먼저, 첫 방문이었던 밤시간대 관람


해가 지면 황금빛 조명이 켜지는데,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낮에는 전체가 새하얀 느낌이라면 밤에는
달빛이 비춰 좀 더 로맨틱한 느낌이다

폰카메라로는 웅장함과 화려함을
미처 다 담을 수 없는 곳..


대리석 기둥과 벽면, 천장이 멋지쥬

천장에 돔 안쪽으로 멋진 문양이 있는데
딱 정중앙에서 찍고 싶었으나 살짝 실패

대칭의 멋이 있는 건축물,,


이슬람 종교 자체에는 거부감이 있지만,,
예술적인 면에서 보면 웅장한 규모,
섬세한 디테일, 빛과 공간의 조화 등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아름다움을 지닌 곳..!

요 정도 셀카는 됩니당

건물 중앙에 광장(?) 같은 곳이 다
기도하는 곳이라고,,

여긴 다른 곳이지만 이런 식으로..?

달이 뜨니까 더 멋진 야경 !

실물로 봐야 이 웅장함과 멋짐이 느껴진다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가보시길


우리 셀카 진짜 안 찍는 편인데
여기서는 왜인지 자꾸 찍게 됨_
참고로 못생겨서 가리는 것 아님미다
^^

위에서 언급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
바로 화려한 샹들리에들이다
화려할 뿐만 아니라 크기도 거대함

독일의 Faustig Crystal Chandeliers에서
제작한 샹들리에들이라고 하는데,
수백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황금으로 장식되어서 매우매우 화려하다


기념사진 찍어줘야 겠쥬?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는 시계(?) 같은 것도 찍어봄

입장 후에 사람들 이동하는 동선 따라
관람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퇴장하게 되는데,
우리가 딱 나왔을 때 버기카가 보여서
태워 달라고 했다

무료로 탈 수 있고, 입구쪽까지 태워주심!
움짤에 잘 보면 모스크 주변으로 물이 있는데,
총 10개의 파란 타일로 된 직사각형 연못이
모스크를 둘러싸고 있다고 함!
명칭은 거울연못이라고 부르는 듯

야경 구경 끝 !

퇴장하다보면 자연스레 기념품샵에 들르게 되고, 사진엔 없는 다른 마그넷 하나 샀다
낮시간에 재방문

야경도 너무 멋졌지만, 낮에 뽀얗게 보이는
그랜드 모스크도 꼭 보고 싶어서 재방문!

남편쓰는 세 번째 방문..
무슬림도 아니고 이제 고만 가도 될 듯

캬~~ 이 새하얀 모습이 보고싶었음

낮과 밤 둘 다 멋있지만 분위기가 확 다르다.
어느 쪽이 더 멋진지는 못 골라…

하필 이 때 한여름이라 진짜 더운 날이었음.
밖에서 1분만 걸어도 땀 줄줄

그치만 또 아바야를 입어야져..?
바람도 잘 안 통하고 땀 흡수도 1도 안 되는 싸규려 소재라 진짜 힘들었다
심지어 빛을 다 흡수하는 검정색,,

건물이 흰 색이라 빛 반사가 심해서
낮시간에 방문 시에는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고 가기를 추천함
대낮에는 눈이 너무 부시다

웅-장

덥지만 남는 건 사진뿐

지금 보니까 인형도 가져가면 안 되는 듯..?
그리고 신나게 영상 촬영하는 것도
안 된다고 하는 것 같쥬?

낮에 보니 거울 연못도 더 잘 보이는 것 같고


위에서 하도 설명을 많이 해서
더 이상 할 말이 별로 없는,,


벽 무늬도 그림 아니고 색깔 돌(?)로
만들어진 그림이었음


낮에 보니 황금색이 더 또렷하게 보이는 느낌!




낮과 밤, 언제가 더 멋진 것 같으신가용


또 봐도 멋진 샹들리에


저렇게 똑같이 생긴 샹들리에가
한 줄로 쭈루룩 설치돼있음 !

그리고 이 카펫 !
세계에서 제.일 큰 한 장짜리 카페트로,
사진에 보이는 면적보다 훨~씬 크다

이란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카펫으로,
5,627제곱미터 크기니까
국제 규격 축구장 면적의 약 80%정도라고 함




다 둘러보는데 걸린 소요 시간은
처음엔 30분 정도, 두 번째 때는 20분 정도 걸렸다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음!

출산 이슈로 몇 년간은 못 갈
그리운 아부다비..!

아부다비 필수코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여행 정보 정리 끝~~~
아부다비 투어 정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