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입장권 예약 클림트 키스 상궁 관람 후기

비엔나 여행에서 미술관 한 곳만 고른다면 벨베데레 궁전은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그 원본이 바로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에 있거든요 저도 지난 빈 여행 때 직접 방문해서 상궁 내부와 클림트 작품들을 관람했습니다.

벨베데레는 상궁과 하궁으로 나뉘어 있어서 처음 입장권을 알아보면 어디를 예약해야 하는지, 둘 다 봐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클림트의 <키스>가 목적이라면 상궁 입장권만 예약하시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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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베데레 궁전

벨베데레 궁전은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넓은 정원으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미술관만 있는 건물이 아니라 궁전 자체도 볼거리라서 내부 작품을 보고 밖으로 나오면 정원까지 같이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실내에서 작품을 보면서 오래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엔나는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날도 많으니, 날씨 영향을 덜 받으면서 한동안 시간 보낼 수 있는 일정으로 넣기에도 괜찮아용.
2. 상궁 입장권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를 검색하면 상궁, 하궁 이런 이름들이 나와서 둘 다 예약해야 하나 고민될 수 있는데요.

상궁에 클림트의 <키스>를 비롯한 대표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어요. 마블 홀과 궁전 내부 공간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처음 방문하거나 클림트 작품이 목적이라면 상궁을 우선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상궁만 보는 분들이 많답니다!

벨베데레 하궁
반면 하궁은 특별전 중심의 전시 공간이에요. 상궁과 전시 내용이 다르고 입장권도 별도라서 무조건 세트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일정이 짧은 여행이라면 저는 상궁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상궁만 여유 있게 둘러보면 약 1시간 반 ~ 2시간, 정원까지 함께 보면 2시간 조금 넘게 생각하시면 되구요,,
하궁까지 전부 둘러본다면 이동시간까지 포함해서 3시간 이상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상궁은 시간을 지정해서 입장하는 방식이에요. 제가 이용한 상품은 당일 예약 가능·즉시 확정 상품이고, 모바일 바우처로 입장할 수 있어서 편해요!
벨베데레 상궁 입장권 예약하기
3. 클림트 및 명작 컬렉션
그리고 드디어 직접 보게 된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

워낙 유명한 그림이라 어디서라도 한 번쯤은 다들 보셨죠. 사진이나 책에서 보던 작품을 여행지에서 실제 원본으로 보면 감동이 확실히 다르답니다..

금빛이 강하게 들어간 작품이라 실제로 보면 사진이나 화면으로 볼 때보다 더 멋져요.

키스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구스타프 클림트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어서 클림트의 다른 대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유명 작품으로는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이 있어요.
흰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그린 그림으로, 이 작품 앞에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실제로 보니 더 웅장하고 멋지더라구요


벨베데레 상궁에는 이외에도 중세부터 바로크, 비더마이어, 인상주의와 빈 세기말 미술까지 컬렉션이 다양해요. 그래서 <키스>만 휙 보고 바로 나오기보다는 1~2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4. 실 관람 후기

저는 원래 미술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 당연히 재밌게 잘 관람했는데요, 남편은 미술에 거의 관심이 없고 아는 작품도 몇 개 없는데도 유명한 작품이나 일부 대형 작품들은 먼저 멈춰 서서 흥미롭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클림트 외에도 에곤 실레,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키스> 하나만 보고 나오기엔 아쉬워요!
직원분이 추천 관람 동선도 안내해주셨는데, 1층-2층-3층 순서로 보면 좋다고 알려주셨어요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굿즈샵도 들르게 되는데 예쁜 게 많아서 한참 구경하다 나왔어요.
참고로, 음식이나 음료, 큰 가방과 캐리어 등은 반입이 제한되니 짐은 최대한 가볍게 가져가거나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세요.
5. 예약 및 입장 방법

벨베데레 상궁 입장권은 입장 시간을 선택해서 예약해야 해요!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구매 즉시 확정되는 티켓이라 무계획으로 다니는 저같은 여행자에게 딱 맞는 상품이죠

입장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가능하다면 오전 첫 타임을 추천해요!

벨베데레 공식 안내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라고 안내하고 있는데요. 벨베데레 상궁은 워낙 인기 방문지라 오전 9시~10시대에 입장해야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행 가면 평소에는 늦잠도 자주 자고 느긋하게 다니는 편인데, 저도 이 날은 꽤 일찍 일어나서 10시쯤 도착했어요

근데도 가보니 이미 <키스> 앞에는 관람객이 계속 모여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만하면 괜찮은 편!

예약 후 모바일 바우처를 확인하고, 선택한 시간보다 약 15분 일찍 상궁 입구에 도착하면 됩니다. 예약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하면 입장권 QR 인식이 안 돼요. 그래서 직원 재량으로 먼저 입장시켜 주거나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
또 약간 늦는 건 괜찮았다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에는 입장이 안 됐다는 후기가 있으니 가능하면 예약한 시간 10분 전쯤 도착하도록 계획하는 게 제일 좋아요!
입장권 가격은 2만원대로 볼거리, 관람 퀄리티에 비해 저렴해요 게다가 마침 현재 마이리얼트립에서 오스트리아 선착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라 인기 티켓 2,000원 쿠폰과 추가 결제 혜택 등이 있으니 오스트리아 빈 등을 여행하실 예정이라면 꼭 들어가셔서 특가 상품들 확인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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