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이븐바투타몰 맛집 오프더훅 Off The Hook
지난 여행에서 못 가봤던 이븐바투타몰.
여기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몰인데
별로 할 게 없어 보여서 안 갔다가
이번에 저녁 먹으러 한번 가봤당

주차장은 대형 몰이라 넓긴 함.
저녁에 남은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두바이몰처럼 주차하느라 30분씩
뺑뺑 돌고 그러지는 않는 듯_;


이븐바투타몰 특징이 나라별 컨셉?
그런 식으로 꾸며놨다던데
여기는 차이니즈 코트인 듯
별건 없다. 차이니즈 코트인데 터키음식 있고 그렇슴..

몰 안에 들어 가면 천장을 저렇게
하늘 처럼 꾸며 놨는데 넘나 촌쓰,,
인스타 릴스 같은 데 보면 이것도
엄쳥 예쁜 것처럼 잘 찍던데 구라예여..
실제로 보면 안이쁨
몰 자체가 좀 오래 됐는지 낡은 느낌이 있다


요상한 조형물 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엘리펀트 클락이라고
저게 왜 시계..
암튼,, 우리의 목적지는
오프더훅 Off The Hook이라는
필리핀 스타일 해산물 요리집
구글맵엔 오프더후크네

두바이 이븐바투타몰 오프더훅은
페르시아코트 쪽에 있는데,
이 페르시아 코트가 예쁘기로 유명하다
벽부터 천장까지 화려한 페르시안 장식이
예쁘긴 한데 생각했던 화사한 느낌은 아니고
약간 어두침침한..? 저녁에 가서 그런가

페르시아코트 중앙에는 카페 두 개가
등을 대고 붙어 있는데, 한쪽은 일리커피

다른 한쪽은 스타벅스임
예쁜 스타벅스라고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온다고 함,,

웅장하긴 하쥬?
근데 저녁이라 지쳐서 그랬는지
두바이에 워낙 더 웅장한 것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딱히 별 감흥이 없었음
저런 돔 천장을 여기저기서 이미 많이 봄,,

스타벅스에서 가까운 두바이 해산물 맛집
오프더훅 ! 체인점이라 여러군데 있다
두바이에 Dampa라는 곳이랑
운영하는 방식부터 음식까지 다 비슷해서
경쟁 브랜드인데 둘 다 먹어본 결과
서로 장단점이 다름_
아래에서 상술하겠읍니다.

저녁 시간이라 손님들이 꽤 있었지만
여유로웠던 내부

우리 자리~

애기의자도 준비돼있당






두바이 맛집 메뉴판 체크~
거의 세트메뉴로 먹는 것 같던데
솔로solo로 시키면 2인이 먹기 딱 좋다

확대해봄쏠로로 시키면
여러 가지 해산물 중에서 2가지를 골라야함
다 맛보고 싶은데 2개만 선택하는 게 아쉽
소스랑 맵기조절까지 선택하면 주문 끝.

라마단 스페셜도 있당. 라마단 끝났는데
라마단기간에도 도 해 지고 나서는
‘이프타’라고 해서
음식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음

기본 음료 두 잔도 포함이당~
레드아이스티랑 시트러스 소다
둘 다 그리 맛있진 않음. 싸구려 맛

주문 받던 직원이, 음식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깔라마리 튀김 어때?라고
영업 했는데 네 주세요 해버림
오징어튀김으로 꼬시는데 어케 안 먹어여


장갑 끼고 앞치마 두르면 먹을 준비 끝

여기는 다 손으로 먹는 곳이라
따로 커트러리가 없음 !
오프더훅, 담파 둘다 마찬가지

그리고 이제 드뎌 해산물 요리 등장~
탁자에 방수 종이 깔고 밥 올리고
그 위에다 해산물 볶음을 부어주신당

소스는 아시안 스페셜 소스로 골랐는데
이게 졔일 인기 맛이라고

해산물은 새우랑 홍합 골랐음.
게는 발라 먹기 힘들 것 같아서 패쓰
양념 맛이 낯설지 않고 아시안들
입맛이 젤 맞을 것 같은 매콤한 맛이었당
홍합 살도 잘 떨어지고 새우 껍질도
잘 발라져서 먹기 편했음
근데 밥도 이렇게 먹어야 함
은근 먹기 힘든 게 다른 손가락에
묻어 있던 양념이 입 주변에 자꾸 묻음^_
인도인 라이프 체험했다

남편이 알려준 꿀팁. 홍합 껍데기를
스푼으로 쓰면 편하다
근데 껍데기가 힘 주면 부서져서
좀 쓰다가 걍 손으로 퍼먹음,,

밥만 좀 남기고 클리어했다능
개인적으로 양념 맛은 담파 > 오프더훅인데
해산물 손질이 먹기 편하게 돼있는 건
오프더훅 > 담파 임..
장갑도 오프더후크꺼가 더 튼튼하고 편함
담파꺼는 기름도 새고 잘 벗겨짐^_
그치만 맛이 제일 중요하다면 담파 승

센스 있게 매장 내에 세면대가 있음
비닐 장갑이 튼튼해서 손에 하나도
새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냄새는 나니
손 씻고 가세용